이미 구할 사람들은 다 구한 철 지난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PlayStation®4 Pro, 이하 PS4PRO) 개봉기를 기록합니다.

역시나 나를 위해.




긴 연휴였던 추석이 막 지난 시기에 유명한 한X리 게임 매장이 있는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찾았습니다.

여기는 늘 그렇듯 국전의 본점만큼 사람이 꾸준히 많이 찾아옵니다.

아주 북적대요.




목적은 PS4PRO였기 때문에 냅다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닌텐도 스위치 정발 소식을 듣고 어느 쪽을 택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정발이 반쪽짜리 정발이라 제대로 즐기려면 내년에나 가능할 것 같아 PS4PRO로 정하고

생일에 맞춰 와이프 허락 후 나에게 선물! 


PS4PRO도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소니 얘들은 할인이라는 것에 항상 인색했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느니 그냥 정가에 구매했습니다.




구입은 프로 본체와 게임타이틀 하나만 했고 나머진 서비스로 챙겨 줬네요.

서비스는 버티컬 스탠드, 먼지 방지 키트, 듀얼쇼크4 스틱 그립, 충전 거치대, 실리콘 커버.


오프라인 구매 시 제품 박스 측면 보증서란에 꼭 도장을 받으셔야 합니다.

제품 A/S는 제품 박스의 보증서나 구매 영수증이 필요한데 영수증은 잘 잃어버려도 박스는 소중하니까 잃어버릴 일이 없겠죠.




PlayStation®4 Pro SPEC


PS4PRO 사양은 위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이젠 너무 많은 리뷰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적인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하세요.

https://www.playstation.co.kr/ps4/hardware/4660




구매한 PS4PRO 모델은 CUH-7017BB01로 아직 PS4PRO 모델은 이 버전만 있습니다.

그런데 구매했더니 뉴 버전 소식이 들려오네요. ;(




박스를 개봉합니다.

안쪽에 간단한 설명서가 동봉 되어있고 그 옆엔 기기 교체자들을 위한 백업 방법이 쓰여 있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PS4PRO 본체, 듀얼쇼크4 1개,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듀얼쇼크 용 USB 케이블, 이어폰.











전자 제품은 꼭 사용 전에 사용 설명서를 읽고 사용하기 때문에 꼼꼼히 정독하고 숙지합니다.


그럼 제품도 뜯고 설명서도 대충 봤으니 이제 돌려봐야겠죠.




본체 후면에 전원과 흐드미 케이블을 연결 합니다.

그 외 나머지 단자들은 AUX, 화면 출력, USB, LAN 등인데 관련 장비가 있다면 확인하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무선으로 인터넷을 잡을 거라 LAN선은 연결 하지 않았습니다.




스위치 온!!


전원 버튼이 너무 작게 표시 되어 있어 한참을 찾았네요.




듀얼쇼크4도 연결해서 정상 작동을 하는지 확인 합니다.




듀얼쇼크4까지 확인이 되었다면 이제 제품 설정을 할 시간이네요.

처음은 언어 설정부터.




다음은 인터넷 환경 설정.




무선으로 사용할 거라서 Wi-Fi 사용하기로 들어갔습니다.




스마트폰 Wi-Fi 설정하듯이 네트워크 선택 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끝.

인터넷 설정이 완료 되면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layStation Network, PSN)[각주:1]에 가입하거나

이미 가입된 사용자를 위한 로그인 설정을 하면 되는데

구입 당시 PSN 계정이 없어서 사진을 찍진 않았네요.

이건 시간 나면 나중에 포스팅을 따로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이것으로 PS4의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를 즐겨 보세요!




그럼 다녀 오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세요~



이 포스트가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한번 꾸~욱~ 부탁드립니다!  



  1.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layStation Network, PSN)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플레이스테이션 4와 플레이스테이션 3,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전용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 및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이다. 2006년 5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플랫폼"을 발표했고, 자세한 내용이 2006년 도쿄 게임 쇼에서 발표되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3 발매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럽에서는 늦게 2007년 3월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SCE는 유럽 사용자가 PSN ID를 서비스 개시일에 재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PC상에서 미리 등록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2010년 CES 발표에서 소니는 PSN에 3800만 개 계정이 생성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본문으로]